생활경제 유통

아모레 코스비전 인수로 자회사 제품 공급 안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4 15:03

수정 2011.10.04 15:03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화장품 OEM(주문자 부착 상표)제조사 코스비전을 전격 인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생산하는 코스비전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 등을 생산해온 코스비전의 매출액은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OEM매출이 100%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비전은 지난해 매출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거둔 바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