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중동 공연, ‘K-POP 대중화위해' 국내아티스트 최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4 19:15

수정 2014.11.20 13:57


가수 서인영의 중동 공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4일 CJ E&M 음악 공연 사업부문은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서인영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 중동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는 K-POP 대중화를 위한 글로벌 콘서트 ‘M-Live’의 시작점.

특히 서인영과 더불어 그룹 나인뮤지스가 참가하는 ‘얏살람 2011’은 중동에서는 가장 큰 행사로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전세계 100만명의 방문객을 모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아이사에서는 유일하게 초대받은 가수 서인영과 그룹 나인뮤지스는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CJ E&M 측은 “중동 지역에서 첫 K-POP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영광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방안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폴매카트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국제적인 팝스타가 한자리에 모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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