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8명 ‘직장인 애인도 좋아요’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직장인과의 데이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업체 코코아북에서 20~38세 남녀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중 84%가 데이트 상대로 직장인도 좋다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이유로는 ‘삶에 대한 여유’라는 대답이 40%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 이유’라는 응답자가 24%로 뒤를 이었다.

직장인 애인으로부터 ‘학업 및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다’는 응답자는 7%에 그쳤다.


직장인 애인이 싫다고 대답한 응답자들의 이유는 여학생과 남학생이 차이를 보였다.


여대생들은 ‘학업 및 취업에 대한 공감 부족’ 때문이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던 반면 남학생들은 ‘경제적 이유’를 드는 응답자가 29%로 1위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경우 여자직장인의 53%, 남자직장인의 65%가 대학생 애인과 데이트를 하면 ‘삶의 활력소가 되어 좋다’고 응답했다.

코코아북 정문용 전략기획팀장은 “학업 및 취업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대학생들의 연애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