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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과거 말숙이로 출연한 드라마 속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90년대 대표 여배우 심은하-고현정-이영애의 풋풋한 과거 시절과 현재, 결혼 이야기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순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고현정의 과거 데뷔 시절 드라마 영상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바로 KBC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고현정은 당시 고집쟁이 짠돌이 주인공 황놀부(김상순 분)의 막내딸 말숙이로 분해 출연했다.
고현정은 수수한 민낯에 앳된 모습이 풋풋한 느낌이 물씬 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지금과 별반 차이없는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말숙이가 고현정씨라고?”, “누구에게나 촌스런 신인 시절이 있는 법”, “고현정 미모는 여전하구나”, “풋풋한 모습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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