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과거사진, 쩍벌춤 불구 강제공개...'풋풋하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9 09:26

수정 2014.11.20 13:47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는 출연한 출연진들의 매력발산 시간으로 댄스타임을 갖게된 가운데 레인보무 고우리가 무대위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가 춤을 추려 나오자 MC 이휘재는 “과거 사진을 갖고 있다. 제대로 추지 않으면 공개 될 것”이라고 말했고 우리가 "공개하면 안된다"고 애원하자 붐은 "'댄스 서바이벌'에서 춤을 잘 추면 공개하지 않는다"고 그녀를 다독였다.

붐의 말을 믿고 무대에 나선 고우리는 화근한 섹시 댄스와 쩍벌춤, 남자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휘재는 고우리의 춤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결국 그녀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모른 채 춤을 추던 고우리는 나중에서야 그 사실을 알고 “너무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개된 과거 사진은 고우리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얌전하고 단아한 표정으로 풋풋함이 물씬 풍기는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인보우와 개그맨 박영진, 양상국, 양배추, 황현희, 허경환 등이 출연해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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