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중·장년층 위해 큰 아이콘 화면 제공

▲ ‘큰글씨 홈’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해 보통보다 아이콘이 30% 더 크게 바뀐 ‘갤럭시S2’ 스마트폰의 모습.

삼성전자는 중ㆍ장년층도 ‘갤럭시S2’ 스마트폰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아이콘 크기가 30% 더 큰 사용화면을 제공하는 등 관련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사용자들을 위해 ‘큰글씨 홈’ ‘시스템 업데이트 위젯’을 각각 추가하는 SW 업데이트에 나섰다.

‘큰글씨 홈’을 이용하면 갤럭시S2의 기본 메뉴보다 아이콘 크기가 30% 더 커져 개별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조작하기 쉽다. 즐겨찾는 사람들, 즐겨찾는 애플리케이션, 큰 달력 등을 자주 쓰는 기능으로 설정해 큰 아이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하는 ‘시스템 업데이트 위젯’을 이용하면 갤럭시S2와 PC를 케이블 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무선으로 플랫폼, 펌웨어, 기본 애플리케이션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mail] 권해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