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귤까기 7단계 중 ’신 등급’보니..‘경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9 13:36

수정 2011.10.09 13:35

귤을 까는데에도 등급이 있다?

일명 ‘귤까기 등급’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귤까기 등급’은 귤 껍질을 까는 실력에 따라 등급을 나눈 것으로 왕초보부터 신 등급까지 레벨이 매겨져 있다.

사진 속에 등장한 귤까지 등급은 왕초보, 초보, 중수, 고수, 초고수, 지존, 신의 단계까지 총 7단계로 나눠져 있다,


왕초보부터 중수까지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귤을 먹으며 흔히 볼 수 있는 껍질 모양이지만 고수부터는 차원이 다르다. 귤껍질의 모습이 단순히 껍질 수준을 넘어 공예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귤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가 돼있고 윗부분만 100원짜리 동전만하게 동그랗게 오려져 있는데 신 등급은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왕초보네” ,“신등급은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다”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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