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성인용품 사용하는 K씨는 변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0 14:19

수정 2011.10.10 14:19

“성인용품은 건강한 부부생활을 즐기는 현대인의 필수품입니다.”

건강생활용품 싹(sark.co.kr)의 성인용품 담당자(이범희 35 가명)는 얼마전 업체관계자 및 지인들에게 여성용 ‘젤’을 선물했다. 중년 부부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용품’이라고 믿어서다.

“업체 관계자들 과 지인들에게 ‘젤’을 선물했더니 다들 황당해 하더군요. 일부 업체 관계자들은 ‘변태냐? 장난하느냐’며 황당해 했지요. 하지만 돈주고도 살 수 없는 부부간 행복과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꼭 사용해 보라고 권했지요. 며칠 후 지인들로부터 그동안 소원했던 부부관계가 젤 사용으로 인해 호전되었다는 안부 전화를 많이 받게 되었다.”

그는 “30~40대 여성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부부생활시 질 분비물 양이 적기 때문에 겪는 고통”이라며 “남성과 달리 여성은 부부생활이 즐겁지 않으며 회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또 “젤만 제대로 사용해도 위생뿐만 아니라 만족감도 크게 증가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이후로 업체 미팅이나 지인들의 모임시 다른 용품들은 없는지 매번 문의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금술이 좋아야 가정 화목

성인용품 시장에 30~40대 직장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씨는 “성인용품이라고 무조건 터부시 할 필요는 없다”면서 “성인용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부부간 즐거움이 높아지며 즐거운 성생활은 가정의 행복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부가 좋아야 가정이 화목할 수 있다는 진리를 우리는 잊고 지내는 경우가 있다”면서 “가정의 행복 중심엔 즐거운 부부간의 성생활도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 사회에서 이혼의 사유 가운데 성 트러블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가정에서 부부간 성문제는 중요한 문제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대인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이 성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성인 용품 (젤, 진동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이 변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걱정을 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경우 성생활 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7% 정도로 유럽이나 미국(42%) 일본 (70%)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부부생활 만족도에 관해서도 선진국에 크게 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성인용품은 즐겁고 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이며.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즐거운 부부생활을 포기하지 말고 더욱 즐겁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시작해보자.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소프트한 성인 용품들은 생활건강 전문쇼핑몰 싹 (www.sark.co.kr) 에서 구입할수 있다. 상품 문의는 전화 1688-07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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