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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1 아시아송 페스티벌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유키스(U-KISS), 지나(G.Na), 일본 그룹 Perfume(퍼퓸), AAA, 주필창, 하윤동, 고거기, 타타영이 참석했다.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13개팀이 참가하여 대구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굴 예정으로 한국 대표 가수로는 한류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참가하며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기가 오랜만에 가수로서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서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또 아이돌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비스트도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최고 신인가수'로 선정된 미쓰에이와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로 선정된 유키스, 지나도 참가한다.
일본 대표 그룹으로는 테크노 팝 그룹 퍼퓸과 그룹 AAA가 참가하며 대만 대표 그룹으로는 가수 겸 배우 하윤동과 고거기가 출연한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제로서 특히 올해는 역대 최초로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주제곡 음원을 발매하여 음원 판매 수익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slee@starnnews.com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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