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안필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서 맨유와 리버풀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골과 부상에서 복귀한 제라드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직후 에브라는 프랑스 '까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중 수아레즈에게 적어도 10번 이상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어야 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FA는 사실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에브라는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는 적어도 10번 이상 특정 단어를 내뱉었다. 그는 나를 자극해려 했다"며 격분했고 이에 리버풀은 수아레스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에브라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에브라와 수아레즈는 계속적인 몸싸움을 벌이며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두 선수는 후반 18분경 맨유가 코너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말을 주고받는 것이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에브라는 첼시와의 36라운드 경기 종료 후 첼시 구단의 직원에게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수아레즈는 아약스에서 활약했던 지난해 11월 PSV 에인트호벤의 오트만 바칼의 목덜미를 깨물어 7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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