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동생 공개, 미모의 여동생 김미진 “장동민만 아니면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7 12:30

수정 2014.11.20 13:32


개그맨 김준호가 미모의 쇼호스트 여동생 김미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준호는 친동생 김미진과 함께 홈쇼핑 콩트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준호 동생 김미진은 청순한 외모와 환한미소를 가진 미모의 여성이었으며 자신의 오빠를 가리켜 "잘생긴 개그맨 김준호입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준호 역시 여동생 김미진에 "예쁜 쇼호스트 김미진입니다"라고 말해 훈훈한 남매의 정을 엿볼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준호는 미몸의 여동생인 만큼 선후배 동료개그맨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냐는 질문에 후배 개그맨 장동민이 호감을 보였음을 밝혔다.



당시 장동민은 김미진을 보자마자 “준호형 동생이야?”라며 접근했다고. 하지만 김준호는 “장동민만 아니면 누구든 다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와의 개그 콘셉트를 위해 수염분장을 한 김미진은 “오빠 때문에 수염이 나본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를 본 김준호는 “예쁘게 나와야하는데 괜히 나 때문에 망가졌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표진인의 아내 김수진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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