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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진세연이 새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돼 화제다.
오는 11월14일 첫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신인배우 진세연이 타이틀롤 ‘양꽃님’ 역으로 전격 발탁됐다.
‘내 딸 꽃님이’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가 기꺼이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보듬으며 험난한 세상을 살아나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휴먼멜로 드라마로 진세연이 연기할 양꽃님은 재활병원의 작업치료사로 씩씩함과 여린 감성을 동시에 소유한 인물이다.
또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살가운 말 한마디 건넨 적 없었던 새어머니 장순애(조민수 분)와 세월을 함께 부딪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딸’ 노릇을 톡톡히 해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앞서 진세연은 “선배님들의 연기를 많이 보고 배우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촬영장에서 보내고 있다”며 “믿고 맡겨주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꽃님이와 100% 싱크로율된 연기를 선보이겠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여배우지만 그간의 작품과 오디션을 통해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뛰어난 연기력을 보았고 꽃님이의 명랑하고 밝은 캐릭터와 120% 일치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세연은 MBC 드라마 ‘짝패’, KBS ‘드라마 스페셜: 빌리티스의 딸들’,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등에서 열연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jnwin93@starnnews.com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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