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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득이’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첫 주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개봉 첫날인 20일에 이어 지난 21일 하루 전국 445개 스크린에서 9만2,952명을 모아 누적관객 21만6,19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 했다.
지난 12일 개봉해 일주일간 1위를 지키던 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은 2위로 물러나고 이어 소지섭, 한효주의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3위, ‘의뢰인’이 4위, ‘도가니’가 5위를 기록하며 ‘완득이’의 뒤를 잇고 있다.
김윤석과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는 입소문 하나만으로, 흥행을 예고했던 ‘오직그대만’과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 ‘리얼스틸, 흥행작 ‘도가니’등을 모두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른 것.
‘완득이’는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에 싸움만 하고 다니는 소심한 반항아 완득(유아인)이와 그런 완득이에게 무한 오지랖을 펼쳐 보이며 그를 괴롭히는 담임 선생 동주(김윤석)의 이야기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주는 두 남자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의 영화다.
이는 70만부가 판매된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이한 감독의 유쾌한 웃음과 주조연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다문화 가정과 학교의 교육문제라는 사회적 주제를 따뜻하고 통쾌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완득이’의 주연배우 김윤석은 지난 해 12월에 개봉한 ‘황해’로 열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유아인은 지난 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fhq722@starnnews.com최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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