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27)이 폴란드 포즈난에서 지난 23일 폐막한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소영은 상금 4만5000유로와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 연주, 지휘자 막심 벤게로프와 협연 등 다양한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1935년 시작된 이 콩쿠르는 5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지네트 느뵈, 다비트 오이스트라흐,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등이 이 콩쿠르를 거쳤다.
금호영재 출신 김봄소리(22)는 지난 12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역시 한국인으로는 첫 우승이다.
금호 영 아티스트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24)은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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