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시대 윤아가 힘든 일본 활동기간 동안 아이유의 노래로 힘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힘든 시절 위로가 됐던 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노래로 아이유의 노래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처음 일본에 갔을 당시, 지칠 때도 많았고 늘 발전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며 첫 일본활동을 시작하며 힘든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더불어 아이유는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을때 아이유의 ‘섬데이(someday)’가 흘러나왔다”며 자신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노랫말에 희망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는 "특히 '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 믿지 못하는 나는'이라는 가사에 공감했다"고 전하며 스스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위안이 됐다고.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스타일을 털어놓으며 서로 다른 성격을 드러냈으며 소녀시대 군기반장에 의외로 막내 서현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fhq722@starnnews.com최재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MBC 라디오, 허수경-간미연-주영훈 등 가을개편 확정
▶ 김경진, 짝사랑 女연예인에 '스케치북 프러포즈' 화제
▶ 최철호 근황, 폭행사건 심경고백! 아내 "달라진 모습에 감사"
▶ 이순재, 연기철학 공개 "절제가 무엇보다 중요" 강조
▶ ‘오! 보이’ 연기선생 윤희영, 폭풍카리스마+미모 ‘시선집중’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