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아이폰 4S SIRI 음성인식 탑재로 블루투스 이어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 따른 진정한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4S의 SIRI 음성인식 서비스 탑재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 확대될 전망임, 메시지를 읽고, 스케줄을 조정하고, 검색을 지시하는 작업들에 대해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
또한 휴대폰을 들고 명령하기 불편함, SIRI의 홍보영상에 모든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함
최 연구원은 "향후 게임, 결제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음성인식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돼 블루투스 이어폰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루콤 블루투스 이어폰의 지역별 판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비중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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