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현빈 본명이 김태평?” 학교 선배 몰라봐 ‘도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27 08:30

수정 2014.11.20 13:10


배우 이윤지가 대학교 선배 현빈을 못알아봐 도도하게 군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석한 이윤지는 같은 대학인 중앙대 출신 현빈과 얽힌 인연을 전했다.


이날 이윤지는 “대학교 입학때부터 ‘김태평’이라는 선배가 잘생긴 외모로 교내에서 유명했었다”며 얼굴 한 번 보기 위해 기다린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마주치치 못한 이윤지는 당시 시트콤 촬영 중에 있었고 어느날 한 친구가 김태평 선배와 찍은 시트콤 잘봤다는 말에 알고 봤더니 현빈이 바로 김태평이었다고.

이윤지는 “학교 선배인줄 모르고 도도하게 고개만 까닥하며 인사했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태우 역시 이윤지의 학교 선배라고 밝히며 이윤지의 첫인상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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