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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양경일 굴욕, 익명 그림공개에 “프로인척 사칭하지 마”


인기 만화가 양경일이 프로작가를 사칭했다는 오해로 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양경일은 익명으로 ‘만화 그리기’라는 글을 연재해 만화를 그리는 노하우를 전했다.

양경일은 자신을 현역 종사자라 밝히며 상세한 노하우를 전했지만 게시판지기로부터 프로작가를 사칭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산 것.

게시판지기는 양경일이 게재한 펜 터치 그림을 지적하며 “선도 제대로 못 긋는 허접한 사람이 어디서 주워듣고 그림 도용해가며 프로인척 하려고 한다”며 선이 괴발개발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사건이 생각보다 커지자 양경일은 “죄송하다”는 사죄와 함께 더 이상의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계속됐으며 신분을 밝히라는 압박이 지속되자 양경일은 27일 ‘오해를 풀고 싶어서요’란 글과 함께 1월부터 연재를 시작할 새 만화 원고와 사인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게시판지기는 양경일에게 자신의 결송함을 사과했으며 양경일 역시 여론의 비난이 게시판지기를 향하자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마무리를 연출했다.

한편, 만화가 양경일은 지난 93년 ‘소마신화전기’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대표작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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