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도자기의 가장 좋은 점 같아요”
서울산업대학교 도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도예가 ‘토루’의 곽경태 작가는 장작가마를 이용한 항아리를 만든다.
곽 작가가 일반 가스가마가 아닌 장작가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나무가 타고 남는 재가 항아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유약이 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온도가 높아지면 이 재들은 항아리에 녹아들어 다양한 색깔을 내게 된다.
“도자기를 잘 만드는 사람보다 많이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
여전히 전통 가마를 고집하는 곽 작가를 경기도 이천의 작업장 ‘토루(Kwak Gyeong-Tae)’에서 만났다.
한편 이천시가 ‘2011 도자클러스터 사업’일환으로 fnart 스페이스와 진행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기념 도자특별전’(이하 도자특별전) 에서 11월 30일까지 곽경태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fnart 스페이스 신사동 전시장에서 앞으로 1년동안 진행될 ‘도자특별전’에서는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 24명의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현영호, 손혜민 PD
서울산업대학교 도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도예가 ‘토루’의 곽경태 작가는 장작가마를 이용한 항아리를 만든다.
곽 작가가 일반 가스가마가 아닌 장작가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나무가 타고 남는 재가 항아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유약이 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온도가 높아지면 이 재들은 항아리에 녹아들어 다양한 색깔을 내게 된다.
“도자기를 잘 만드는 사람보다 많이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
여전히 전통 가마를 고집하는 곽 작가를 경기도 이천의 작업장 ‘토루(Kwak Gyeong-Tae)’에서 만났다.
한편 이천시가 ‘2011 도자클러스터 사업’일환으로 fnart 스페이스와 진행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기념 도자특별전’(이하 도자특별전) 에서 11월 30일까지 곽경태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현영호, 손혜민 PD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