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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3일 한 매체는 전준우가 오는 12월10일 부산의 헤리움 웨딩홀에서 SK 김바위 원정 기록원의 딸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비신부 김모씨는 2세 연상으로 전준우와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이다. 전준우는 “첫 눈에 반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해 사랑을 내비췄으며 “만난지 한참 지나서야 '아버지가 SK에 계신다'는 말을 하더라. 처음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전준우의 결혼 소식에 야구팬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준우는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해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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