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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가 유창한 영어발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TV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쌈디는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부르며 '나비'를 영어 'butterfly'로 바꿔 느끼한 발음을 선보였다.
이에 MC 이휘재는 "미국 출신이냐"며 쌈디에게 장난스레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쌈디는 터프한 사투리가 일품인 부산 출신.
더불어 쌈디는 씨엔블루의 'Love'를 부르면서 전주 부분의 영어 랩을 완벽히 소화해 랩퍼로서의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쌈디의 폭풍 랩실력에 여성 출연진들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으며 쌈디의 의외의 영어 발음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현미와 함께 출연해 결승진출에 성공했으며 김종민의 활약으로 코요태가 결승에 진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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