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물가연동국고채를 편입한 물가펀드는 'PCA물가따라잡기 자 A-1'채권'Class C-F', 'PCA퇴직연금 물가따라잡기 A-1'채권'', 'PCA물가따라잡기 A-1'채권혼합'ClassC' 등 3개다.
운용순자산이 1003억원으로 물가채 편입비중이 46.21%인 PCA물가따라잡기 자 A-1'채권'Class C-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마이너스 0.71%다.
16억원 규모인 PCA퇴직연금 물가따라잡기 A-1'채권'펀드도 0.73% 손실을 냈다.
81억원 규모인 PCA물가따라잡기 A-1'채권혼합'ClassC 펀드는 물가채 비중이 23.06%로 상대적으로 낮아 최근 1개월간 1.62% 수익을 냈다. 물가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동하는 상품이다.
지수 개편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 투자수익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통계청은 오는 12월 1일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부터 금반지를 조사품목에서 제외하고 브로치 등 장신구를 물가지수 조사품목에 포함키로 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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