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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한국팬과 극적인 만남을 가져 화제다.
지난 7일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닭 한 마리”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노우에가 올린 사진과 글을 본 열혈팬은 한국 닭요리 전문점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적했고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린 끝에 이노우에가 동대문의 한 음식점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노우에를 만나기 위해 이노우에의 위치를 추적한 열혈팬은 힙합그룹 CB Mass의 1기 출신 가수 메이크 원이었고 그는 이노우에가 있는 음식점으로 찾아가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노우에는 메이크 원에게 슬램덩크의 주인공인 사쿠라기(강백호)의 그림과 함께 사인을 해줬으며 함께 사진도 찍었다.
이에 메이크 원은 트위터를 통해 “멋지고 친절했던 이노우에 작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침대에 누워 슬램덩크 책들을 바라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이노우에 작가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완전 부럽다”, “진짜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대단하네요”, “열혈팬 인증!”, “트위터의 능력 대단하다”, “소원 푸신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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