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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것? 난 ‘연애’, 후배들은 ‘여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0 10:44

수정 2011.11.10 10:41

수년 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미혼들은 수능 후배들에게 시험이 끝나면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수능 후 소개팅을 가장 먼저하고 싶어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0일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이 20~30대 미혼 750명을 대상으로 ‘수능이 끝난 뒤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40%(300명)가 ‘소개팅(연애)이었다’고 답했다.

‘대학생활의 기대’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여학교와 단체미팅(57%)’과 해외배낭 여행 떠나기(18%)’를, 여성은 ‘신나는 동아리 생활(31%)과 클럽이나 음주문화 즐겨보기(26%)’ 등을 선택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남성 63%와 여성 66%가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아야 후회가 없다’라고 응답했다.

소개팅은 남성 22%, 여성 14%에 불과했다.

설문 조사는 이음 블로그(www.iumsin.net)에서 진행됐다.
이음은 매일 낮 12시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