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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두께·무게 줄인 ‘엑스노트 P330’ 출시

황보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10일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 일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함께 적용해 성능을 높이고 두께·무게를 줄인 '블레이드' 시리즈 노트북 '엑스노트 P330'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 브랜드 블레이드의 33㎝(13인치) 크기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SSD와 HDD를 함께 적용한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부팅시간이 19초로 짧다. 고급형 'P330-UE70K' 제품은 64기가바이트(�) SSD와 750� HDD, 'P330-UE40K' 제품은 익스프레스 캐시 4�와 650� HDD를 갖췄다.

인텔 '2세대 코어i7' 중앙연산처리장치(CPU)와 엔디비아 '지포스 GT555M' 그래픽카드를 갖춰 이전 제품보다 20% 빠른 다중작업을 지원한다.

노트북의 화면 테두리 폭을 이전보다 8㎜ 줄여 제품 크기는 30.5㎝(12인치) 노트북과 비슷하다.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면 두께는 동급 모델의 절반 수준인 4.5㎜로 줄였다. 제품 전체 두께는 21∼32㎜, 무게는 1.7㎏이다.

P330-UE70K 제품 가격은 222만원, P330-UE40K 제품 가격은 149만원이다.

LG전자 이정준 PC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블레이드 시리즈의 종합판이라 할만하다"며 "올해 초부터 이어온 블레이드 제품의 판매 돌풍을 이어가며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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