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샤샤그레이, 초등학교 일일 교사 논란 ‘전직 포르노 배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4 08:59

수정 2011.11.14 08:59

전직포르노 배우 샤샤그레이가 초등학교 일일 교사로 초청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컴튼에 있는 에머슨 초등학교에서 전직 포르노 배우 샤샤 그레이를 일일교사로 초청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샤샤 그레이는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리드 어크로스 아메리카’ 프로그램에 초청된 것으로 이는 샤샤 그레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을 알리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샤샤 그레이는 트위터에 “에머슨 초등학교에서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줬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에 에머슨 초등학교 측은 일일교사로 유명인을 초대했지만 샤샤그레이는 아니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샤샤 그레이가 교실에서 책을 읽어주는 사진이 유출 되면서 논란이 확산됐으며 이 사실을 알게된 학부모들이 일제히 항의에 나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됐다.



한편 샤샤 그레이는 약 2년 가량 포르노 배우로 활약했으며 포르노 계의 아카데미 시상식 ‘AVN 어워드’ 2010년 수상자 가운데 한 명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데미무어 최근 모습 경악, 앙상한 몸-얼굴 주름 자글자글
원더걸스 MR 제거, 가창력 논란..네티즌 “원더걸스 죽이기”
'아바타' 조 샐다나 결별, 11년된 연인과 파혼 "충격"
박한별, 울랄라세션과 인증샷 “임단장 보니 너무 떨려”
안무 틀린 아이돌들, 민망한 웃음..네티즌 “혼자튀려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