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델의 XPS 14z는 1.98kg 무게와 23.4mm의 두께로 최신 빌드 인텔 2세대 인텔 코어 i7 2640M, 최대 8GB 듀얼 채널 DDR3 메모리, 최대 750GB SATA 하드드라이브 옵션, 엔비디아 지포스 520M 1GB 그래픽카드를 갖췄다.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영화 감상이나 게임등 고객이 원하는 작업을 제약 없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35.56㎝(14인치)형 고성능 제품 사양을 33.78㎝(13.3인치)크기로 담아내어 이동성을 편리하게 한 것.
노트북 테두리(베젤)와 액정화면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하고 노트북안에 들어가는 부품 사이의 공간을 줄여 33.78㎝(13.3인치)의 크기로도 35.56㎝(14인치)같은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Thin & Powerful (얇고 강한)”로 요약되는 z 시리즈의 최첨단 디자인으로 더욱 멋을 냈다.
델의 컨슈머 및 중소기업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임정아 부사장은 “고객들은 성능에 타협하지 않으면서 얇고 이동성 뛰어난 노트북을 원한다”며 “이는 델이 추구하는 얇고 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출시된 델 인스피론 14z 제품은 사양에 따라 111만9800원과 144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다.
/hbh@fnnews.com 황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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