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근황, 삭발하고 수염 길러 "한국말로 연기해보고 싶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7 15:45

수정 2011.11.17 15:45


가수 유승준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하며 한국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아, 한자 정말 힘들다. 한국 말로도 연기해 보고 싶다. 대사가 엄청 많아서 외울 것도 많고. 드라마는 영화랑 또 다른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고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삭발을 한 채 수염을 기르고 침대 위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시크한 표정으로 중국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유승준은 앞서 자신의 웨이보에 국적을 한국으로 표기하는 등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유승준은 중국에서 영화 '경한2' '이별의 달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정충악비’에 금나라 태자 역할로 출연, 촬영에 한창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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