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QR코드 이용 쿠폰 관리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7 18:13

수정 2014.11.20 12:24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 일일이 쿠폰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에 저장해 편리하게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카페 등의 쿠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50여개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모바일스탬프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쿠폰을 모을 수 있다.

매장별로 일일이 쿠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KT는 지난 5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출시하고 전국 카페베네 매장을 시작으로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등 카페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QR코드 모바일스탬프 시범매장으로 선정된 곳은 참토우, 웨스트진, 카페달콤 등 50여개 중소 가맹점이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

■사진설명=KT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식당이나 카페에서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장별로 쿠폰을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