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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글램핑 윈터 스파 피캐지' 내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1 16:06

수정 2011.11.21 16:06

제주신라호텔은 겨울을 맞아 '글램핑 윈터 스파 패키지'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글램핑 윈터 스파 존은 저녁이 되면 야자수 사이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라이브 음악 연주가 흐른다.

또 스파 존 내의 물 온도 40~ 42도를 유지하는 자쿠지에서 시원한 겨울 바람을 벗삼아 머리는 차갑고 몸은 따뜻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윈터 스파와 존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고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알자스, 보졸레, 상파뉴 등 프랑스 7개 지역의 와인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 로비,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와이너리 투어 존에서 제주의 친환경 감귤도 무제한 먹는 게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쉬리 벤치 옆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캠핑의 종결자 ‘글램핑’ 은 꼭 체험해야 할 아이템이라고 이 호텔은 추천했다.


가격은 26만~3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글램핑’을 선보인다.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낯선 단어인 글램핑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여행 트렌드다.


철저하게 자연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기를 원하는 여행객을 타겟으로 자연 속에서 수영,승마, 낚시, 카약 등 고급 레저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잠자리가 기다리는 휴식형 레저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