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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지살'이라는 검색어가 ‘박예진 자살’로 오인 받았다.
23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예진 지살'이란 단어가 랭크돼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박예진 지살'을 '박예진 자살'로 잘못 봤기 때문. 더불어 이를 악용한 네티즌들의 장난으로 해프닝은 수그러들지 않고 일파만파 번져나갔다.
앞서 영화 ‘지살’은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무협대작으로 박예진은 징기스칸의 황후인 ‘후란 왕비’ 역에 캐스팅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오히려 이번 사건이 영화 홍보에 절대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숨쉰 채 발견’이라는 문구를 악의적으로 이용해 스타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닌 우연히 겹친 언어유희로 ‘박예진 지살’이 실시간 검색어에 상주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순간 식겁했다", "진짜 제목이 뇌리에서 안떠날 듯", "박예진씨 영화 대성할 거에요", "난 또 숨쉰 채 발견이 재등장한 줄..", "진짜 홍보에는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예진은 내년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지살’의 촬영을 위해 오는 26일 출국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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