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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로 개점 1000일을 맞는 세계최대 백화점인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전경. |
신세계센텀시티는 개점 이후 1000일까지 찾은 고객수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와 맞먹는 4400만명, 매출 1조7300억원(세금포함)을 기록해 세계최대라는 이름에 걸맞는 위용을 과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권도 부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동북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고객의 구성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KTX 완전개통, 거가대교 건설, 부산울산고속도로, 김해경전철 완공 등 동남권 교통망 혁신 또한 부산상권의 볼륨을 확대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는 신세계센텀시티를 방문하는 고객 중 외부고객의 비율이 평균 20% 이상, 주말에는 50%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그대로 증명되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측은 앞으로 고객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부산, 영남 상권 1번점을 넘어 전국 3위권 백화점 입지 구축도 이루어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밖에 2009년 약 17만명의 외국인 고객이 찾아 45억원의 매출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22%나 신장, 방문객수 25만명,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들어서도 지난달말까지 45%의 신장세를 보이며 이미 23만여명의 고객이 백화점을 찾아 65억정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올해 30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인 고객의 거대한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중국인 고객이 비중이 얼마인지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인 은련카드의 매출은 신장률이 무려 400%나 되며 중국 국경절과 영화제가 맞물린 지난달 외국인 고객의 매출은 100% 이상 신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앞으로도 확고한 해외쇼핑 메카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내실있는 해외 마케팅을 펼쳐 한류 쇼핑의 중심지 역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센텀시티 조태현점장은 “세계최대 백화점이라는 영예와 1000일을 맞기까지 변함없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상품을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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