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차이나 린찐'을 오픈한 개그맨 김학래가 홈쇼핑에도 진출한다.
김학래측은 차이나 린찐의 홈쇼핑 진출 배경을 전국에서 제품을 맛보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면서 홈쇼핑 판매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이나 린찐'의 '린'과 '찐'은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의 성을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김학래씨는 이번에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김학래ㆍ임미숙의 인절미 탕수육’은 기존 매장에서 제공하는 메뉴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학래ㆍ임미숙 부부의 ‘차이나 린찐 탕수육’은 25일 저녁 6시 40분부터 7시 35분까지, 총 55분 가량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칭 기념으로 생방송중 기존 탕수육 8팩 + 소스 8팩의 구성에 2팩씩을 더해서 총 탕수육 10팩(20인분)과 소스 10팩(20인분)을 방송중에 4만 9000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
김학래씨는 "30년전으로 돌아가 처음 방송을 하는것처럼 오늘 홈쇼핑 첫 방송이 무척이나 떨리면서도 기대가 된다"며 "섣부른 홈쇼핑 사업의 성공욕심 보다는, 어디에서도 쉽게 맛있는 탕수육을 맛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만큼 진정한 맛으로 평가 받고 싶다"고 전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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