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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오인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지난달 진행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과감한 노출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 오인혜가 주연을 맡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오는 12월8일 개봉할 예정이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로 작품 중 오인혜는 신인임에도 전라 노출을 감행하며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과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박철수 감독과 김태식 감독이 함께 연출은 맡은 이 영화는 작품 그 자체보다는 특히 오인혜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10월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역대 최고의 노출’로 불리며 숱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한편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박철수 감독은 ‘301 302’, ‘학생부군신위’ 등을 만들며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감독으로 ‘녹색의자’ 등 화제의 에로틱 드라마를 만들었으며 그의 조감독 출신인 김태식 감독은 ‘도쿄택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을 제작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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