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레인보우 ‘섹시래퍼’ VS 청춘불패 ‘할매’ 반전매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5 15:33

수정 2014.11.20 12:16


가수 고우리가 레인보우 활동과 ‘청춘불패 시즌2’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이하 청불2)'에서 고우리가 강지영, 엠버 등 다른 어린 멤버들에게 힘에서 밀리고 구박을 당하자 팬들이 ‘호구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더불어 걸그룹 G8 멤버 중 가장 나이 많아 다른 출연진들이 ‘할매’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지만 이는 레인보우 멤버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 래퍼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팬들은 레인보우일 때의 모습과 ‘청불2’에서의 모습을 함께 인터넷에 올리며 대비되는 고우리의 양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청불2’ 2회 방송분에서는 강지영과 낙지잡기에서 경쟁하다 밀려서 나가 떨어지고 엠버에게는 헤드록에 걸려 끌려가는 등 허당스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더욱 이미지의 대비가 극명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청불2’에서도 맏언니이면서 동생들에게 치이는 허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고우리는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Mach’로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가 섹시래퍼로의 매력도 함께 발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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