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결혼, 명품 커리어우먼과 '늦깍이 웨딩마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5 19:20

수정 2014.11.20 12:15


탤런트 이청(48·본명 박상훈)이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한 매체는 이청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청이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 성결교회에서 현재 해외 명품 의류브랜드 사업부에서 해외 마케팅 영업을 맡고 있는 이미숙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청과 이미숙 씨의 만남은 10년 전 한 지인의 소개로 한 차례 이루어졌으나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가운데 지난해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남을 갖고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결혼식이 열리는 중앙성결교회는 이청의 어머니가 몸담고 있는 교회로 지난 20일자 교회 주보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청은 지난 1980년대 초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서 반장 역을 맡아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KBS 공채로 연기자 생활을 정식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출연했다.



한편 이청은 현재 새로운 드라마 출연 준비와 결혼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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