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보일러업계 ‘소비자 불만 제로’ 열기] 린나이코리아/‘스마트 서비스’ 대명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7 16:55

수정 2014.11.20 12:12

린나이코리아의 고객만족 서비스는 '스마트 서비스' 한마디로 요약된다. 업계에선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는 199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처럼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꾸준한 만족과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도한 예는 많다. 2006년 9월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1996년 구축한 콜센터도 업계 최초의 시도다. 또 올해 6월엔 역시 최초로 보일러에 QR코드를 도입,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본체와 실내온도조절기에 부착된 QR코드로는 사용상 문제점이나 사용법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상자 QR코드로는 설치자가 제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보일러를 선보인 것도 업계 최초이다. 지난 6월 '스마트 보일러(모델명 R330)'를 출시한 데 이어 '프리미엄 스마트 보일러(모델명 R530)'와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모델명 RC33 외)를 차례로 선보였다.

'프리미엄 스마트 보일러'는 사용자의 편리성과 환경을 고려해 '자동모드' '에코 세이브 모드' '취침 모드'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 모드'는 스스로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난방과 온수 온도를 알아서 맞춰준다. '에코 세이브 모드'는 이름 그대로 일반 난방 대비 가스비와 이산화탄소를 14% 절감해 준다.

디자인도 스마트하다.
크기는 기존 보일러 대비 30% 이상 줄였고 무게도 17% 이상 가벼워졌다. 또 실내온도조절기에 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했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과 조그셔틀로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는 열 전도율이 가장 높은 순동 99.9%의 1차 열교환기와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스테인리스 2차 열교환기를 결합한 '고효율 콤비 히팅 시스템'을 갖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