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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짝꿍 스파이는 손예진과 김종국이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손예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스파이 미션을 부여받았다.
손예진은 짝꿍 스파이를 찾기 위해 모든 런닝맨 멤버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살피며 하나하나 행동을 주의깊게 봤다.
마지막 개인전에서 손예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스파이 짝꿍을 찾아 접선한 후 최종미션을 완수하세요. 지금까지 얻은 암호 힌트는 최종 미션을 위한 암호입니다. 접선방법은 예진이 팔짱끼기!”라고 부여받았다.
손예진은 자신의 짝꿍 스파이를 찾기 위해 김종국, 하하, 이민기, 박철민, 지석진, 유재석, 송지효, 개리 등에게 팔짱을 꼈지만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반응이 없어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모두가 탈락하고 송지효, 김종국, 손예진, 지석진이 남은 상황에서 송지효와 김종국이 서로가 스파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동맹을 맺었다.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내가 너 등에 이름표를 떼면 성을 간다”라고 확신을 주는 말로 송지효를 안심시켰으나 은근한 긴장감이 멤돌았다.
그때 손예진이 등장, 서로를 의심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며 서로를 스파이라고 하자 손예진이 복도 끝으로 달려가기 시작, 두 사람은 그녀를 쫒았다.
손예진이 복도에 기대 이름표를 가리고 서자 송지효와 김종국은 그녀를 둘러싸다 김종국이 송지효의 뒤에서 막아 손예진을 보호하고 나선 것.
김종국은 개인전에서 손예진과 같은 미션지를 받은 것. 김종국에게는 얼굴에 손을 대라는 신호를 주어 짝꿍 스파이를 찾으라는 것이었다.
김종국도 모든 멤버들에게 시도를 했으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그러나 손예진과 김종국은 짝꿍임을 모름에도 서로의 스파이를 역할을 양쪽에서 톡톡히 하며 모두를 올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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