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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1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는 2만6000여명이 참가했다. |
허벌라이프가 한국에 둥지를 튼지 올해로 15년째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에는 최대 규모인 2만60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5주년 기념행사에는 한국허벌라이프가 국내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 존’이 마련됐다. 허벌라이프의 사업기회를 알리는 ‘HOM(Herbalife Opportunity Meeting)’, 백지영ㆍ장윤정ㆍ신승훈 등이 참여한 ‘15주년 기념 수퍼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상록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증하기 위해 ‘사랑 나눔 도서관’이 마련했고 ‘행사기념품 판매 부스’와 ‘쉐이크 부스’ 운영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ㆍHFF)’에 기부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열대 망고 본래의 맛과 풍미를 살린 신선하고 맛있는 ‘허벌 알로에 겔 망고(Herbal Aloe Gel Mango)’를 내놨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정영희 사장은 이번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창립 15년만에 허벌라이프가 한국 건강기능식품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균형 잡힌 영양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한국허벌라이프는 독자적인 과학기술과 뉴트리션 및 과학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 개발된 체중 조절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쉐이크 한 잔’이다. 허벌라이프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는 전 세계 식사대용제품 시장의 33%(Euromonitor International 2010)를 차지하는 브랜드이다.
창립 이래 꾸준한 매출 증가로 한국허벌라이프가 허벌라이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위, 전 세계 3위 시장으로 성장해 지난해에는 국내 직접판매 업계에서 순매출규모 2위(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로 올라섰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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