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3호 연애안하는 이유 “서로 알아가는 시간 아까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01 13:44

수정 2011.12.01 13:44



‘짝’ 남자 3호가 연애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백만가지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30일 방송된 SBS ‘짝’은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돼 출연자들이 자신의 생애 첫 인연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남자 3호는 서울 과학고와 카이스트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섬유근육통을 앓았음을 밝혔다.

이어 남자3호는 “사회에 있으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일만 바라본다”며 “다른 사람을 아는게 귀찮다”고 하는가 하면 “여자한테 시간 쓰는게 아깝다”, “평생 모태솔로여도 상관없다”고 하는 등 다소 독특한 언행을 일삼았다.

또한 개인 인터뷰에서 자신이 모태솔로인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연애를 하지 않아야 될 이유를 백만가지 정도는 댈 수 있다.

핑계거리만 있으면 바로 포기한다”고 연애관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좋으신 분 같은데 여자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다”는 여자7호의 말에 “사회에 나가면 연애할 일도 없고 여자들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최종선택도 안 할 것”이라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무한경쟁을 해야 하는 치열한 환경으로 인해 연애에 정신을 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으로 인한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커플도 이루어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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