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성형 메이크업 이연경-권미정 “남친도 못 알아봐”

스타킹에서 '기적의 성형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붐대 특' 코너에는 '화장성형의 달인' 권미정 씨와 '이천 구하라' 이연경 씨가 등장해 성형수술을 방불케 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사진을 먼저 공개한 권미정, 이연경 씨는 여신과도 같은 청순한 미모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막상 스튜디오에 등장했을 때 이들은 완벽한 생얼로 등장해 전혀 다른 화장 전후 모습을 선보였고 게스트들은 "사람이 잘 못 나온 것 아니냐"고 말하며 경악했다.

이후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시작한 권미정 씨와 이연경 씨는 단시간만에 성형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모습으로 변신해 다시 한번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실제로 이연경 씨의 남자친구는 "처음 민낯을 봤을 때 충격을 잊지 못한다"며 "찜질방에 갔을 때 처음 봤는데 누군지 못 알아봐서 한참을 찾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메이크업을 지켜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은 "사랑스러운 느낌과 섹시한 느낌을 살리는 하모니가 아주 좋다"며 "지난번 출연자들보다 메이크업 스킬이 훨씬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권미정 씨와 이연경 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직접 자신들의 메이크업 스킬을 공개하기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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