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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대통령 “韓 정보보호 체계 도입 추진”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폴 카가메 르완다공화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한국과 르완다 양국 간 정보보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폴 카가메 대통령은 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 지식정보보안지원센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대응 현장을 시찰한 뒤 "르완다에 한국의 앞선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도입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KISA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많은 해외 국가가 한국의 선진적인 정보보호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KISA는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르완다에 전수해 르완다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 간 협력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ISA는 올해 7월 르완다 국가개발위원회(RDB)와 정보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르완다 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통해 협력을 다져왔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

■사진설명=폴 카가메 르완다공화국 대통령(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일 서울 가락본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서종렬 KISA 원장(오른쪽 세번째)의 안내로 KISA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양국은 정보보호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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