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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 올백 헤어스타일과 숨겨왔던 근육을 공개해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5일 jTBC 개국특집 월화극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김범이 '이국수' 캐릭터로 완벽 빙의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빠담빠담'의 첫 촬영현장 속 비하인드 사인으로 김범은 그간의 미소년의 외모와는 180도 다른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특히, 장발 헤어를 뒤로 묶은 올백 헤어와 함께 흰 티셔츠로 가려지지 않는 가슴 근육과 팔 근육을 공개하며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김범은 정우성에게 얻어맞는 촬영을 하는 장면에서 리얼 표정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범이 맡게 된 캐릭터 ‘이국수’는 스스로를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천사라고 믿는 넉살좋고 엉뚱한 4차원으로, 과거의 과오로 인해 교도소로 들어가 ‘양강칠(정우성 분)’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진짜 천사가 되려면 ‘강칠’과 ‘지나(한지민 분)’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드라마 속 판타지적 요소의 핵심이 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 한지민, 김범 주연의 사랑과 기적의 이야기를 담을 정통멜로 드라마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5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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