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쿵쿵따 시절, 수류탄 분장..네티즌 “추억이 새록새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05 15:10

수정 2011.12.05 15:10



유재석의 쿵쿵따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되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국민MC 유재석 쿵쿵따 시절 벌칙으로 수류탄 복장으로 변신해 나동그라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금과 변함없는 희생정신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에는 앞으로 고꾸라지는 처절함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창정-정발산-산기슭-슭곰발 콤보”,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완전 최고mc들의 조합이었어”, “쿵쿵따 전에 위험한 초대가 진짜 재미있었는데. 플라잉 체어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신세계였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TV 개국 50년을 맞이해 TV와 관련한 유행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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