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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MLS 밴쿠버 입단 확정 '기대만큼 만족스럽다"



이영표(34)가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6일 이영표의 에이전트사 (주)지쎈은 “이영표가 6일 오전 7시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계약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1년 연장옵션)이고 세부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이영표는 지난 1999년 안양LG에서 축구인생을 시작한 이후 PSV에이트호벤(네델란드), 토트넘(영국), 도르트문트(독일), 알 힐랄(사우디)를 거쳐 미국무대에 진출하며 개인적으로 6번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MLS에 진출한 이영표는 “당초 기대한 것 만큼 여건이 좋아 만족스럽다.
특히 구단 프런트가 매우 프로페셔널한 면이 인상적이다. 내년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단 계약을 마친 이영표는 7일(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일시 귀국한 뒤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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