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입대, ‘뺑뺑이’ 벌칙 ‘군대가기’ 수행..“인생 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07 16:42

수정 2014.11.04 14:58



신동훈이 벌칙 수행을 위해 해군에 입대했다.

지난 5일 MBC '무한도전'의 대표 '돌아이' 신동훈은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TV '뺑뺑이'에서 걸린 벌칙 ‘군대 가기’를 수행하기 위해 해군에 입대했다.

이에 신동훈은 ‘군대가기’ 벌칙에 걸리자 "이렇게 쉽게 남의 인생을 좌우하는게 어딨습니까?"라고 반박했지만 ‘뺑뺑이’는 그의 현역병 지원서까지 공개하며 벌칙 수행을 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신동훈은 입대 전 트위터를 통해 “입대 2시간전 인데 해군가면 회 많이 먹을 수 있죠?? 밤낚시도 많이 다녀야 겠네요”라는 글을 남기는가하면 "입대 30분 전 오늘 밤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지금쯤 군대겠지요”, “사람 인생 한 방이다.

훅 갔네”, “눈물나게 웃긴다”, “벌칙 수행하러 군대갔어. 만약 다녀온 사람이면? 또 가야 하는건가?”, “진짜 웃긴다”, “대박이다. 지금쯤 군대서 훈련 받고 있겠구나”, “정말 군대가 더 당황해 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훈은 2009년 MBC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 입상해 얼굴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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