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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에서 TV조선 창사특집 주말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규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상호 감독과 박은령 작가를 비롯해 출연진 김혜숙, 천호진, 독고영재, 김혜옥, 이승민, 김영준, 루나(에프엑스), 김규종이 참석해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남해 마을을 배경으로 '들꽃 동산'을 가꾸며 평화롭게 살던 고봉실 아줌마가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파산 위기에 처해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인생역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llo1204@starnnews.com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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