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근황, 별장에서 생활? “가족과 함께 다녀갔을 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07 21:56

수정 2014.11.04 14:55



강호동 근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잠정 은퇴 선언이후 강호동의 최근 모습에 대해 취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호동은 잠정 은퇴이후 양평 별장에서 생활한다고 알려졌던 것. 이에 취재진이 강호동의 별장으로 향했지만 강호동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더불어 인근 주민이 “요즘엔 안온다. 그 전에는 가족과 왔다 갔다”고 전해 별장에서 은신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강호동은 세금탈루 의혹으로 인해 잠정하차를 선언하고 모든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아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히 종편 채널 채널A에서는 강호동의 야쿠자 연루설을 터트려 한 동안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스마트기기용 손바닥TV에서는 녹화중인 사실을 모르고 강호동의 지인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동안 강호동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쉽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강호동씨 아무생각말고 푹쉬시다 나오시길”, “요즘 TV가 재미없어요”, “기운 넘치는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양평 별장은 지난 2003년 구매한 것으로 약 1억여원이었던 별장이 현재는 3~4억원에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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