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DB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원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자장치 적용 비율이 증가하는 IT제품화 됨에 따라 배터리 사용량 증가와 교체주기 단축으로 납축전지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련기업의 실적개선 추세도 있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에 대한 불안감으로 저평가 됐던 납축전지 관련 기업의 주가도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 대표적 납축전지 전문 생산업체이자 내년에도 지속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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