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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숭의 아레나파크에서 프레스 투어가 진행되었다.
숭의아레나파크는 20.891석으로 수용할 수 있는 축구전용경기장으로 현재 88.8%의 공정 현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중석의 일부를 설치하지 않고 피크닉석으로 설계해 풋살장과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한 빛과 바람의 친환경 경기장이다.
한편 숭의 아레나파크는 2012년 2월말 완공 예정으로 내년 시즌부터 인천 유니이티드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wel@starnnews.com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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